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
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3.20 18:17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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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올바른 안보의식 강화 목적
▲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는 지난 18일 초계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자총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포로수용소 일원에서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지난 18일 초계고등학교 학생 및 교사, 자총 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포로수용소 일원에서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날로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최근 안보 환경 변화에 따라 통일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안보 의식과 국가관을 확립하고 북한사회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통일에 대한 합리적인 인식 고취를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생들은 포로수용소 유적관을 방문하고 6·25전쟁의 전시물과 기록물 등 관람을 통해 나라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차기운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은 “이번 현장 견학이 청소년들에게 안보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가치관 정립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현장중심의 안보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 통일정책 홍보 활동 등 지역의 안보의식 확립에 기여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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