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정규 한국어교육 22일·국적취득대비반 25일 개강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한국어교육에 앞서 운영방법을 안내하고 배치고사를 통한 반 편성을 위해 진행됐다. 22일부터 주 2~3회, 반별 20명, 3개반으로 구성, 수준별 맞춤교육으로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능력 향상 및 한국 문화 습득을 통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한다.
또 한국거주 2년 이상 결혼이민자 대상 국적취득대비반을 오는 25일부터 총 10회를 운영,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으로 결혼이민자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국가의 상징·문화·역사·일반상식 등 기본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도 시행한다.
이선희 여성가족과장은 “결혼이민자의 한국어 및 문화 습득 기회 제공을 통해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건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225-3946)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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