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항공운반
의령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항공운반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3.20 18:4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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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목 80여그루 남산 경관유지 위해 파쇄처리
의령군은 지난 18일 의령읍 남산일원에서 제거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00t을 의령천으로 항공운반했다.
의령군은 지난 18일 의령읍 남산일원에서 제거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00t을 의령천으로 항공운반했다.

 

의령군은 지난 18일 의령읍 남산일원에서 제거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100t을 의령천으로 항공운반했다.


군에 따르면 재선충 피해목 80여 그루에 대해 읍민의 여가생활을 위한 휴식공간인 남산의 경관유지를 위해 훈증방제 대신 항공운반 후 파쇄장으로 이동해 파쇄처리를 했다.

이에 군은 여건상 수집이 어려운 재선충병 피해목을 헬기를 활용 운반해 작업의 효율성을 높임과 동시에 재선충병 재 발생율을 낮추어 피해목 수집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택순 산림휴양과장은 “의령군민의 휴식처인 남산은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곳으로 훈증더미를 줄여 쾌적한 경관조성 및 재선충병 재발생율 감소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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