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항 멸치축제 준비 잰걸음
남해군 미조항 멸치축제 준비 잰걸음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3.20 18:41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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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협상대상자로 ㈜문화엔터프라이즈 선정
▲ 남해유배문학관에서 지난 15일 제16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 행사대행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열렸다.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될 제16회 보물섬 미조항 멸치축제 행사대행용역 제안서 평가위원회가 지난 15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평가위원회는 대학교수, 관광분야 전문가, 타 시도 공무원, 언론기관 등 다양한 분야의 후보들 중 제안서 제출업체의 추첨을 통해 선발된 7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위원들의 평가에 따른 정성평가와 정량평가, 가격평가 점수를 합한 업체별 채점 결과, 우선협상 대상자로 ㈜문화엔터프라이즈가 선정됐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미조항 멸치축제의 주제를 “남해바다 용궁잔치, 미조항의 봄맛으로 열다”로 선정했다. 미조항의 싱싱한 멸치와 먹거리 등 해산물 판매를 활성화하고, 미조의 어원이 “미륵이 도와주는 마을”인 것에 착안해 미조항에 오면 항상 행운이 따른다는 스토리텔링으로 다시 찾는 미조항이 되도록 축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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