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학교 52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통학로 대상
군에 따르면 도시건축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점검반을 편성하고 각 읍·면 담당자, 경상남도 옥외광고협회 함안군지부의 협조를 통해 철거에 동참했다.
관내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52개소 주변 어린이보호구역과 환경위생정화구역 통학로의 불법광고물을 중점 단속했다.
특히, 퇴폐적이고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청소년 유해광고물과 노후불량해 파손추락 등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광고물 등은 현장에서 즉시 수거, 폐기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광고주의 자율정비 유도, 관련교육을 병행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계획’과 연계해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 및 계도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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