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가야읍 자매결연 제주 노형동 방문
함안 가야읍 자매결연 제주 노형동 방문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3.20 18:3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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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특산물 활성화방안 모색
▲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5일부터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자매결연도시 제주 노형동을 방문했다.

함안군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정현)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우호교류를 맺고 있는 자매결연도시 제주 노형동을 방문했다.


군에 따르면 한정현 주민자치위원장, 이종건 가야읍장 등 29명의 방문단은 노형동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상호협력·교류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함안군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노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등 우수사례 벤치마킹 및 농·특산물 활성화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감사패도 전달했다.

또한 제주4·3사건 제71주년을 맞아 4·3평화공원 방문을 통해 제주의 역사를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한정현 위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양 지역 주민들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공고한 협력체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가야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제주시 노형동주민자치위원회와 2015년 6월 자매결연한 이후 해마다 기념행사와 농특산물 특판 행사 개최, 축제 방문 등 다양한 상호교류를 통해 결속을 다져오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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