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취약계층에 90대 정도 보급 예정
밀양시는 경제적 여건 등으로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정보소외계층에 PC를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PC 보급’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년도 59대 보급에 이어 올해도 90대 정도 보급할 예정이며,오는 25일부터 4월19일까지 인터넷(https://lovepc.nia.or.kr) 또는 시청 공보전산담당관실이나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정보소외계층으로 개인은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이고 단체는 장애인·사회복지시설, 아동시설, 노인시설 등 비영리단체이다.
최종선정 결과는 개별적으로 문자로 통보하며, 7월 이후 주소지를 방문해 직접 설치를 하고, 1년 동안 무상A/S를 받을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공보전산담당관실(359-5699)로 문의하면 된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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