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교실…경로당 6개소에 각 6회 운영
밀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6개 경로당마다 매주 1회 6회기로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해 다양한 미술치료 프로그램과 함께 우울검사, 심리상담을 병행해 밀양시 어르신의 마음건강 돌보기에 나서고 있다.
미술치료는 다양한 미술도구를 가지고 작품을 완성하므로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 및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된다.
미술치료교실에 참여한 어르신은 “어린시절로 되돌아간 것처럼 재미있고, 작품을 완성하고 나니 뿌듯하기도 하다”며 즐거워했다.
윤민우 건강증진과장은 “노인 우울은 치매나 자살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매년 지속적으로 노인들을 대상으로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해 밀양시 노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차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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