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전용 훈련장 개소
경남도 장애인체육회 탁구팀, 전용 훈련장 개소
  • 김상목기자
  • 승인 2019.03.21 16:2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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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훈련장서 개소식 가져
▲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20일 오후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훈련장에서 전용 훈련장 개소식을 가졌다.
경남장애인체육회 탁구팀이 지난 20일 오후 3시 창원 마산회원구 소재 훈련장에서 전용 훈련장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남도 체육지원과 체육행정담당사무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부회장, 경남장애인탁구협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은 훈련장 경과보고와 선수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기원제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의 축사,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훈련장은 선수들이 연습에 전념할 수 있는 훈련시설과 휴게실,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 탁구팀과 우수선수 훈련장소로 사용될 예정이다.

경남도 관계자는 “창단한 지 3개월 밖에 되지 않은 탁구팀이 국가대표를 3명이나 배출했고, 아시아지역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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