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40대 심정지 환자 소생시킨 배주현씨 수상
수여식은 20일 오후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이기오 창원소방서장, 안준식 신안은행 부산경남본부장, 강성완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달 27일 팔용동의 한 가게에서 장을 보던 40대 여성이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가게 직원이였던 배주현씨가 군대 생활 중 익혀두었던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한 영웅과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기오 서장은 “배주현씨가 골든타임 4분이내 심페소생술을 시행해 환자의 정상생활과 소생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다 더 확대 시행해 오늘과 같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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