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장 표창·신한 희망영웅상 수여식 개최
창원소방서장 표창·신한 희망영웅상 수여식 개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3.21 18:14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달 40대 심정지 환자 소생시킨 배주현씨 수상
▲ 창원소방서는 지난달 27일 팔용동의 한 가게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일반인 배주현씨에게 ‘창원소방서장 표창’과 ‘신한 희망영웅상’을 수여했다.
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지난달 27일 팔용동의 한 가게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40대 여성을 신속한 심폐소생술로 살려낸 일반인 배주현씨에게 ‘창원소방서장 표창’과 ‘신한 희망영웅상’을 수여했다.

수여식은 20일 오후 창원소방서 회의실에서 이기오 창원소방서장, 안준식 신안은행 부산경남본부장, 강성완 굿네이버스 경남중부지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달 27일 팔용동의 한 가게에서 장을 보던 40대 여성이 심정지로 쓰러졌을 때 가게 직원이였던 배주현씨가 군대 생활 중 익혀두었던 심폐소생술로 소중한 생명을 구해, 위기에 처한 이웃을 구한 영웅과 표창대상자로 선정됐다.

이기오 서장은 “배주현씨가 골든타임 4분이내 심페소생술을 시행해 환자의 정상생활과 소생률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앞으로 소방서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보다 더 확대 시행해 오늘과 같이 사회에 귀감이 되는 사례가 많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