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서 봄철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창원소방서 봄철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 추진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3.21 18:1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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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소방서(서장 이기오)는 봄철을 맞아 산악사고 예방과 대응활동을 위한 산악긴급구조 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는 4월 진해 군항제와 북면 철쭉축제 등 가족단위 여가활동을 즐기는 등산객 증가로 산악 안전사고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오는 5월까지 사전 예방관리 및 구조 대응체계를 구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주요 내용은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간이 응급의료소, 시민산악구조봉사대 운영 ▲정병산 등 주요 등산로 안전시설물, 안전표시판 점검·정비 ▲안전한 산행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홍보 ▲산악구조 합동훈련과 유관기관·단체 간 협력 체제 구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봄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입산전 스트레칭, 여벌옷 준비, 지정된 등산로 이용, 산악위치 표지판 위치 등을 반드시 확인하고 입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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