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별 1+1행사에다 농축산물 할인
경남농협은 농촌·도시민 상생 금요직거래장터가 오는 22일 개장 10주년을 맞이해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다양한 기념 특판전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농가별 한 품목 1+1행사, 주요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행사를 비롯해 장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주년 기념 떡과 사은품을 지급한다.
하명곤 본부장은 “금요직거래장터가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서로 믿을 수 있는 공간으로 10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좋은 품질의 농축산물을 공급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장터가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요직거래장터는 2009년부터 매주 금요일 경남농협지역본부 앞에서 열고 있으며 생산 농가가 주축이 되어 유통과정을 없애고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하고 있다. 농가와 소비자가 상생하는 창원 도심의 명물 장터이다. 노수윤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