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4개소 장난감은행서 육아복지서비스 지원
시는 2015년 제1기 봉사단이 출범된 이래 올해 제4기 봉사단이 출범하게 되어 시내 권역별 4개소의 장난감은행에서 육아복지서비스를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주요 활동내용은 장난감 세척 및 육아프로그램 보조활동 등으로 2년간 아이들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한편 진주시의 ‘아이가 즐거운 장난감은행’은 연회비 2만원으로 회원가입만 하면 별도의 비용 부담 없이 무제한 장난감과 도서를 대여할 수 있는 시책이다.
이는 장난감 구입에 따른 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들어주고, 아이들에게는 건전한 사회성을 기르는 교육장으로서의 역할과 함께 부모들에게는 새로운 육아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복지공간으로 전국 지자체의 롤 모델이 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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