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경기침체 돌파구 마련 위해 나섰다
김해시 경기침체 돌파구 마련 위해 나섰다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3.21 18:26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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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소상공인연합과 대형마트 상생협약 체결

김해시가 최근 경제 침체의 돌파구를 찾기 위한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시는 이를 위해 21일 대형마트와 소상공인 연합회가 참석한 가운데 상생협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이번 상생협약 체결은 지역 내 홈플러스 김해지점 등 5개 대형마트 지정과 맺은 상생협약 체결로 대형마트 내 일정규모의 지역특산물 코너 등을 개설한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대형마트 내 행사코너에는 지역 소상공인 우수제품 납품을 추진키로 하는 등 영업장 외 정기 프리마켓 공간까지 제공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이는 지역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우수제품의 판로와 홍보기회를 늘릴 수 있는 장점도 부여받게 된다는 것.

이와 함께 지역 대형마트들은 소상공인들과의 협의 창구인 대형마트 협의회를 구성 지역 소상공인 연합회와 상시 교류하기로 약속하는 등 그 책임성과 공익성을 높여 지역상권 살리기에 적극노력하기로 했다는 것이다.

한편 허성곤 시장은 이번 대형마트 상생협약 체결과 관련 지역경제 살리기의 일환으로 농·특산물과 소상공인 제품이 대형마트에 입점해 소상공인들이 소득증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역 상권을 살려 지역경제 활성화에 견인차 역할을 당부하기도 했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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