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사천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대피훈련 실시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3.21 18:52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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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중심 인명구조 안전능력 강화
▲ 사천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에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사천시는 지난 20일 오후 2시에 제410차 민방위의 날을 맞아 시 전역에서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종로고시원 화재, 대구 사우나 화재 등 연이은 대형 화재사고 발생으로 인하여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안함을 해소하기 위해 화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불시에 발생할 수 있는 재해재난 및 안전사고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처하고 인명구조에 있어 능숙하고 안전하게 나설 수 있는 능력배양을 최우선으로 했다.

특히 한국경남태양유전(주)에서 실시한 화재대피훈련에서는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실제 화재를 가정하여 훈련에 임했고, 사남면 시민조직단체가 훈련에 참여하여 지역시민이 함께 화재에 대처하는 모범적인 훈련이 됐다.

공단 내 대형 화재발생사고와 같은 위험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차원에서 실제적인 훈련이 이루어졌으며, 직원들이 실제로 대피하며 화재 발생 상황 하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다.

송도근 사천시장은 “화재는 발생되지 않도록 예방하는 것이 최우선이며, 혹시 발생되더라도 오늘 실시한 민방위 훈련처럼 신속히 대피하여 소중한 인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당부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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