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파워 리더 양성 과정
이날 입학식은 여성대학 입학생 33명과 군청 관계공무원, 군의원, 경상대평생교육원 관계자, 여성단체 임원, 2018 여성대학 졸업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맞춤형 리더십 교육 △지역이해 이론 및 실천 △여성리더 필수 교양과정 등 수준 높은 전문 교양교육을 받는다.
유 향 하동군여성단체회장은 축사에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시고, 지역 주민과 함께 더 불어 여성들의 숨은 능력을 찾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여성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양성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당당히 활동 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1기 31명, 2기 26명 등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여성리더 전문양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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