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알프스하동 여성대학 입학식
2019 알프스하동 여성대학 입학식
  • 강복수기자
  • 승인 2019.03.21 19:13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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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지역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파워 리더 양성 과정
하동군에서는 지역 여성들의 인문·사회적 소양을 키우고 잠재능력을 계발하기 위해 20일 종합사회복지관에서‘2019 알프스하동 여성대학 입학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입학식은 여성대학 입학생 33명과 군청 관계공무원, 군의원, 경상대평생교육원 관계자, 여성단체 임원, 2018 여성대학 졸업생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맞춤형 리더십 교육 △지역이해 이론 및 실천 △여성리더 필수 교양과정 등 수준 높은 전문 교양교육을 받는다.

유 향 하동군여성단체회장은 축사에서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도 여유를 가지고 새로운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채울 수 있는 배움의 기쁨을 만끽하시고, 지역 주민과 함께 더 불어 여성들의 숨은 능력을 찾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양호 주민행복과장은 “여성이 사회변화를 주도하는 리더 양성을 통해 앞으로 보다 많은 여성들이 지역의 리더로서 당당히 활동 할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프스하동 여성대학은 1기 31명, 2기 26명 등 5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내 여성리더 전문양성 교육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강복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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