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이호섭가요제 대상 남승민 신곡발표회 성황
의령 이호섭가요제 대상 남승민 신곡발표회 성황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3.24 15:48
  • 9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타이틀곡 ‘사랑하나로’ 18세 신인가수 첫발
제4회 이호섭 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은 신인가수 남승민의 신곡 발표회가 지난 20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발표한 신곡은 ‘사랑하나로’(김시원 작사 이호섭 작곡)와 ‘인생사’(이호섭 작사·곡) 총 2곡으로 남승민의 나이답지 않은 기교와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노래의 감동을 전했다.

타이틀곡 ‘사랑하나로’는 사랑 하나에 내일의 꿈을 걸고 세상의 모진풍파를 가슴으로 헤치고 나가야 하는 우리 인생의 애환을 담은 노래로 남승민의 음색과 힘이 어우러져 노래의 완성도를 더했다.

신곡발표회 현장에는 남승민의 팬클럽과 의령군민 등 400여명이 모여 18세 어린 나이에 신인가수로 첫발을 내 딘 남승민을 축하했다.

특히 남승민의 팬들은 쌀 화환과 응원 플랜카드, 발전기금 등으로 남승민의 꽃길을 응원하며 슈퍼루키의 탄생을 알렸다.

또한, 이호섭 작곡가를 비롯해 이호섭가요제 출신 가수인 배아현, 최순호, 이지은이 함께 축하공연을 펼치며 동료이자 후배 가수 인 남승민의 신곡발표회에 힘을 보탰다.

남승민의 18번째 생일로 남군의 어머니는 “신인가수 남승민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뜻깊은 날, 많은 분들의 축하와 격려 속에 신곡 발표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함을 넘어 큰 감격을 느낀다”며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신인가수의 꿈을 이루어 줄 제5회 이호섭가요제는 4월 20일 오후 6시 의령 서동생활공원에서 공연을 펼친다. 김영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