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업무’추진 간담회 개최
신안면은 22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안면장과 신안면권역 복지업무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복지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찾아가는 복지업무 추진상황 보고, 복지사각지대발굴방안, 사례관리의 중요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사례로는 2018년 5월 주택화재 발생 사례관리대상자에게 집 청소와 수리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이 대상자가 천주교봉사단체와 산청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서비스를 받도록 연계했다.
특히 지난 2월에는 치아손상이 심한 기초수급자에게 민간후원금을 연결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돕기도 했다.
신안면 관계자는 “신안면 권역 복지담당자들의 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욕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자”고 강조했다. 양성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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