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보건소 결핵 예방 캠페인·이동결핵검진 실시
진해보건소 결핵 예방 캠페인·이동결핵검진 실시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3.24 18:08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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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보건소(보건소장 조현국)는 ‘제9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캠페인 및 취약계층 이동 결핵검진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최근 어린이집, 병원, 요양시설 등의 집단시설을 중심으로 결핵환자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결핵의 조기발견 및 치료의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진해보건소는 이를 널리 알리고 결핵에 대한 주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STX조선해양등 사업장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결핵예방 홍보 캠페인 및 이동결핵검진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기침할 때 옷소매나 손수건 등으로 입과 코를 가리는 기침예절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현국 진해보건소장은 “결핵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일상적인 건강관리를 통해 면역력을 높여야 하며,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결핵을 의심하고 보건소에서 결핵검진을 받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해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결핵 예방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결핵검진’, ‘기숙사입소자 결핵검진’,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결핵검진’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결핵 유소견자를 대상으로 추구검사 및 관리로 결핵 퇴치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결핵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상담은 진해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225-6127,6145)로 하면된다.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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