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창녕군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3.24 18:13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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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거리 초등학교 8개교 교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창녕군은 지난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길곡초등학교 등 8개의 원거리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창녕군은 지난 21일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창녕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윤희)에 길곡초등학교 등 8개의 원거리 초등학교 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은 창녕읍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진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창녕군의 공약 사업으로, 창녕군청소년수련관에서 평일 및 주말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학생들에게 ▲방송댄스(20명) ▲요리교실(15명) ▲캘리그라피(15명) ▲발레교실(15명) ▲난타교실(15명) ▲탁구교실(20명)▲제과제빵(15명) ▲과학교실(15명) ▲ 맞춤형프로그램(45명) 등 총 9종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원거리차량지원을 통해 원거리 지역 청소년과 읍내 청소년의 문화격차를 완화시키고 건전한 성장을 돕는데에 목적이 있다.

8개 초등학교 교장들은 창녕군청소년수련관 시설을 둘러본 후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청소년들의 수요에 맞추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다”며, “빠른 시일내에 창녕군청소년수련관과 협의를 해 우리 학생들도 개개인의 문화적 수요에 맞게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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