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0년 해양수산사업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남해군 2020년 해양수산사업 선정 심의위원회 개최
  • 서정해기자
  • 승인 2019.03.24 18:18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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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해양수산사업 총 76건 540억원 심의 확정
▲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0년 해양수산사업 선정 심의회를 가졌다.

남해군이 내년도 해양수산사업 국·도비 신청사업을 심의·확정했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개최된 2020년 해양수산사업 우선순위 선정 심의위원회에서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이 내년도 신청할 해양수산분야 국·도비 사업에 대한 적격성 및 우선순위 심의를 가졌다.

이날 확정된 내년도 해양수산사업은 총 70건에 540억2900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전년 대비 사업비는 27억원이 감소했으나, 사업 건수는 5건이 증가했다.

사업비 감소분은 농산어촌개발 사업비가 전년대비 약 50억이 감소했으나, 일반 해양수산사업비는 23억이 증가했다.

특히 어업인의 어업활동과 관련된 기반 사업비가 증가해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영세 어업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심의회를 통해 선정된 사업은 경남도의 심의를 거쳐 4월말까지 중앙부처에 제출되며, 정부의 내년도 확정예산 규모에 따라 사업대상자가 확정된 후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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