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원인·현황 분석 등 사회 안전망 구축
비행대책협의회는 경찰서장과 보건소장이 공동위원장으로 구성되어 수사과장·여청계장 등 내부위원 6인, 창녕군청·창녕 교육지원청 등 외부위원 6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전년도 지역 사회 소년범 비행의 원인·현황에 대해 분석하고, 정기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의 비행예방 및 위기청소년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 보호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할 것을 약속했다.
서성목 서장은 “최근 골목에서 청소년의 흡연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는 만큼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관내 현장점검을 실시해 비행다발구역을 선정하고 내실있는 예방이 가능하도록 각 단체별 상호 지원 협의를 통해 청소년을 보호·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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