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에 싹을 돋우는 합천 야로중에 꿈을 전달하다
야구에 싹을 돋우는 합천 야로중에 꿈을 전달하다
  • 김상준기자
  • 승인 2019.03.24 18:35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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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전도사’ 헐크 이만수 감독 야로중학교 재능기부
▲ 이만수 감독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합천 야로중학교를 방문했다.

이만수 감독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합천 야로중학교(교장 장창환)를 방문했다.


대한민국 안타1호, 홈런1호의 이만수 감독은 현재 라오스에서 야구전도사로 일하고 있으며 야구와 대한민국을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기도 하다.

특히 라오스와 같은 야구의 불모지와 합천 야로면 같은 야구 환경이 열악한 지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야구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이만수 감독은 중학교 야구를 처음 시작하던 시절의 이야기와 시카코 화이트삭스의 야구팀 코치로 근무하던 시절의 일화를 들려주었다.

작은 키와 늦게 시작한 야구로 인해 혼자 많은 고민을 하던 중학생인 자신이 가졌던 꿈 이야기 그리고 메이저리그의 시카고 화이트 삭스의 코치로 일하던 시절 오바마 전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나누었던 오바마 전 대통령의 꿈 이야기까지 소개하면서 시골에서 공부하는 학생들과 야구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가지라고 당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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