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숙 교육장은 3.15의거 기념일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영상 시청과 함께 민주시민교육에 대한 설명을 하고, 인권이란 사람이 가지는 권리로서 ‘정신적 자유’ ‘신체적 자유’ ‘경제적 자유’ 가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인권침해에 관한 사례를 들어가며 초등학생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을 하고 ‘우리 학교 인권선언문’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설명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민주·인권교육에 대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학교에서 학생은 인권의 주체이자 민주시민으로 자라날 수 있는 민주적 학교문화를 만들기 위해서 교육공동체가 모두 참여하여야 함을 당부했다.
안경애 교장은 “학교에서 모두가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차별하지 않고 개인의 권리와 자유를 보장하는 학교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학교자치 토론문화를 활성화하여 민주·인권교육이 학생들에게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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