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해경은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하고 연안구조정을 사고해역으로 급파하여 진해 명동항까지 예인 구조했다.
A호 선장 장 모(52)씨는 23일 오전 7시경 진해구 덕산동 덕산항에서 레저(낚시) 활동차 출항하여 같은날 7시 20분경 진해 소쿠리섬에 도착하여 레저활동 중 8시30분경 이동차 기관 시동을 하였으나 스크류에 줄이 걸려 시동이 되지 않아 위험을 느끼고 창원해경에 구조를 요청했다.
창원해경 관계자는 “승선원의 건강상태는 이상이 없다”며 “평소 출항 전 장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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