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 명석면의용소방대(남성대장 김홍희, 여성대장 손외선)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진주시 명석면 소재 마을 대상으로 마을 담당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란 의용소방대원을 안전점검단으로 구성해 소방관서와 원거리 지역에 위치한 마을을 대상으로 단독 주택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점검, 주민 소방안전교육, 독거노인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는 화재예방활동이다.

이날활동은 의용소방대원 20명이 참석해 4개조(5인 1개조)로 나눠 명석면 소재 신기마을 외 7개 마을을 대상으로 화재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손외선 명석면여성의용소방대장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로서 화재로부터 안전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