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여명 동참…매학기 헌혈버스 찾는 학생·교직원 늘고 있어
경남도립남해대학 학생회 대의원회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공동주관으로 지난 13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남해대학은 개학 후 아직 총학생회가 구성되지 않았지만, 학생회 대의원회를 중심으로 ‘안전한 혈액의 안정적인 공급’이라는 국가혈액사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70여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학생과 교직원들은 대학캠퍼스 내 원형광장 앞에 주차한 ‘사랑의 헌혈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함으로써 생명 나눔의 가치와 사랑의 실천 및 봉사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남해대학은 매학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함으로써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생명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동참하는 학생과 교직원의 숫자도 해마다 늘고 있다. 10월 중 또 한 차례의 헌혈캠페인 행사를 계획하고 있어 대학 구성원이 따뜻한 마음을 몸으로 행하는 자세를 점차 넓히고 있다. 서정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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