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민자치는 모두 실패”…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묻다
“한국의 주민자치는 모두 실패”…국회의원 후보자에게 묻다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3.25 18:31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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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3 보궐선거를 맞아 국회의원 후보자들에게 주민자치에 관해 의견을 듣고 평가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월간 주민자치’는 오는 27일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빌라드룸(전 풀만호텔)에서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을 초청해 4·3 보궐선거 국회의원 후보 대담·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담·토론회는 창원시 성산구 주민자치협의회의 진행으로 후보자별 30분간 정견 발표와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전상직 월간 주민자치 발행인은 “대한민국의 주민자치가 심하게 신음하고 있다. 행안부는 주민관치를 하면서도 주민자치라고 억지를 쓰고 있고, 서울시는 주민의 자치를 관변단체의 자치로 바꾸라고 강요하고 있다”라며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대한민국의 주민자치 실질화에 앞장서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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