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구 공감하고 신뢰하는 재래시장 식품안전관리
진해구 공감하고 신뢰하는 재래시장 식품안전관리
  • 최원태기자
  • 승인 2019.03.25 19:06
  • 11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까지 시범운영 추진…소비자 위생감시원 적극 활용
▲ 창원시 진해구는 오는 12월까지 중앙시장을 재래시장 식품안전관리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창원시 진해구(구무영 구청장)는 오는 12월까지 중앙시장을 공감하고 신뢰하는 재래시장 식품안전관리 시범운영지역으로 선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소비자위생 감시원을 활용해 위생수준이 취약한 재래시장에 대한 단속위주의 식품위생행정을 지속적인 지도·교육 등으로 전환함으로써 재래시장의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식중독 등 식품사고예방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중앙시장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운영하는 것이다.

이에 3월부터 중앙시장 내 일반음식점, 즉석판매제조, 휴게음식점 등 70여개소에 소비자 위생감시원을 적극 활용한 지도·교육으로 업소 자율적인 시설 개선을 유도하고 또한 앞치마, 위생모를 지원해 개인위생수준을 향상시키고 위생관리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기회로 활용하고자 한다.

진해구청 주미송 문화위생과장은 “청결하고 위생적인 재래시장 환경조성을 통해 재래시장 활성화와 지역주민 소득향상으로 이어 질수 있도록 앞으로 식품안전관리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