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10가구에 전달…복지사각지대 해소 앞장
진주시 이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미혜)는 지난 21일 회원 및 공무원 등 17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밑반찬을 만들어 저소득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현동 지사협 밑반찬제공 서비스인 ‘만나요! 맛나요!’ 사업으로 기존 대상자의 모니터링 실시 및 새로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2019년 정기사업으로 선정됐다.
밑반찬을 지원받은 김 모씨는 “혼자 살면서 반찬을 해먹기 힘들었는데 주변에서 반찬도 지원해주시고 말벗도 해주시며 내 고민까지 들어주어 정말 고맙다”며 지사협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
정미혜 위원장은 “앞으로 꾸준한 복지수요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서규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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