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400여명 자원 50톤 모아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회장 이유태)와 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배말련)는 지난 11일 공설운동장 제2보조경기장에서 읍면동 새마을남여지도자 및 문고지도자와 새마을교통봉사대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Green & Clean 진주대행진 운동을 개최해 50여톤의 자원을 수집했다.
‘Green City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Green & Clean 진주대행진 운동은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목적으로 그동안 새마을이 추진해왔던 숨은 자원모으기 운동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우리의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버려지는 고철, 폐지, 헌옷 등 각종 물품을 수집해 재활용하는 범국민 녹색생활화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유태 새마을지도자진주시협의회장은 대회사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는 숨은 자원 모으기 사업을 통해 건전하고 깨끗한 진주를 만드는데 전새마을지도자들이 힘을 모아야할 때이며 우리 지역은 우리 스스로가 가꾼다는 사명감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