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기업체협의회 구성 중소기업과 소통강화
김해시기업체협의회 구성 중소기업과 소통강화
  • 이봉우기자
  • 승인 2019.03.27 18:55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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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10월 두차례 정례회 갖고 경제위기 돌파구 모색

김해시가 지역 중소기업과의 소통강화로 경제위기의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최근 지역경제의 소통강화책의 일환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적 환경변화에 대한 적극 대응책을 마련 지역기업의 도움을 주겠다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이에 대비 시는 지역 7600여 기업체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분야별 기업체 협의회와 각 산업·농공단지 협의회 회장 등 김해시장, 김해상공회의소 회장을 당연직으로 ‘김해시기업체협의회’를 구성 첫 회의를 개최했다.

26일 부원동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오전11시부터 2시간에 걸친 이날 회의는 시가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시책과 기업과 관련된 시정 주요업무를 소개하고 회의석상에서 나온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건의사항은 적극적으로 모색 해결책을 내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구성된 ‘김해시기업체협의회’는 상·하반기인 3월과 10월 두 차례에 걸쳐 김해시와 상공회의소에서 정례회를 주관 산업구조 변화와 4차 산업혁명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간다는 계획도 함께 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시 당국은 지금까지 김해시를 대표하는 기업체 협의회가 없었기 때문에 현장의 목소리를 효과적으로 포착하는데 아쉬움을 나타내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관 협력체를 구축 위기극복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데 공감을 표했다. 이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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