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재향군인회(회장 최신용)와 진주우리들치과병원(병원장 정형주)은 지난 26일 오전 11시30분에 진주시 상대동 소재 우리들치과병원에서 재향군인회 12명과 우리들치과병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향군가맹점 의료지원지정 협약서 체결을 했다.

진주재향군인회와 우리들치과병원은 상부상조의 정신에 입각하여 서로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재향군인회의 정회원 및 여성회원이 우리들치과병원 진료시 회원증을 제시하면 임플란트, 교정 등 비보험진료의 10%를 감면해 주기로 서약했으며, 협약 효력은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간 유효하고 3년간 연장도 가능하도록 체결했다.

최신용 회장은 인사말에서 “진주재향군인회 회원들과 우리들치과병원과 협약 체결로 인해 나이 드신 회원들에게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는데 큰 도움을 주기 위해서 이번에 우리들치과병원하고 지정협약서를 체결하게 되었으며 회원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여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윤갑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