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저소득 7세대 방충망 교체·밑반찬 제공 등
진주시 내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현무)는 지난 28일 3월 맞춤형 복지의 날을 맞아 관내 저소득 7세대에 방충망 교체, 밑반찬 제공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사협 위원들은 저소득 노인부부가 거주하는 주택의 마루와 창문에 설치된 방충망을 모두 교체하고 마당 잡초제거 등 집 주변의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또한 정기사업인 밑반찬 만들기도 시행해 6세대에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했다.
대상자 하 모 어르신은 “방충망을 교체하려 해도 비용부담으로 엄두가 나지 않았는데 걱정 없이 문을 열어놓고 살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무 위원장은 “어르신이 기뻐하시는 것을 보니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병봉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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