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제일병원 2년 연속 최고등급 1등급 획득
삼천포제일병원 2년 연속 최고등급 1등급 획득
  • 구경회기자
  • 승인 2019.03.31 18:12
  • 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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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심평원 평가 99.3점 병원급 평균 79.1점보다 크게 높아
삼천포제일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평가’결과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

삼천포제일병원(김송자 병원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폐렴 적정성평가’결과 2년 연속 1등급을 획득하면서 지역거점 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폐렴 진료 현황을 파악하고,국민에게 의료기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부터 ‘폐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폐렴 평가를 통해 진단 및 치료의 질을 개선해 국민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하는 목적이 있다.

지역사회획득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의 환자에서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전국 병원급 이상 병원(전체 평가기관 454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지표는 총 8가지로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산소포화도 검사 실시율 ▲병원 도착 시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병원도착 24시간 이내 객담도말 검사 처방률 ▲병원도착 24시간이내 객담배양 검사 처방률 ▲항생제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병원도착 8시간 이내 항생제 투여율 ▲금연교육 실시율 ▲폐렴구균 예방접종 확인률 등이다.

종합점수 병원급 전체 평균은 79.1점이었으며, 삼천포제일병원은 99.3점을 받았다.

특히 입원일수가 평균보다 짧고 진료비도 저렴한 가운데 입원 30일내 사망률 결과 지표 0%를 달성하면서 폐렴환자 치료가 잘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송자 병원장은 “삼천포제일병원은 폐렴환자들에게 보다 철저하고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며, 더욱 신뢰받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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