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항공우주산업 특별시 도약 준비
진주시 항공우주산업 특별시 도약 준비
  • 배병일기자
  • 승인 2019.03.31 18:21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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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 마인드 함양 위한 공무원 전문 교육 가져
▲ 진주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항공우주분야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진주시는 항공우주분야 공무원 전문교육을 통해 ‘항공우주산업 특별시’ 도약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공무원 160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항공우주분야 마인드 함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항공우주산업에 대한 이해와 인식의 폭을 넓히고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있어 시청 공무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당일 오전에는 경상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경상대 권진회 교수의 ‘항공우주산업 개론’에 이어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센터장을 초청해 ‘항공우주산업의 국내외 동향과 미래’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오후에는 사천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센터를 방문해 항공분야 보유 시설과 공동장비를 견학하고 진주의 대표항공기업인 하이즈항공(주)과 ㈜ANH Structure 찾아 항공기 부품 제조공정과 항공우주 전문 연구시설을 둘러보고 지역기업의 우수성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날 교육에 참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항공우주분야 마인드 함양은 물론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전 직원이 힘을 합쳐 시민들의 현재와 미래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진주시는 경남항공국가산업단지·뿌리산업단지 조성, 항공전자기 기술센터·우주부품시험센터 건립,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을 통해 전국 최고의 항공우주산업 육성 인프라 구축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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