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중앙동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교실 운영
진주 중앙동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교실 운영
  • 안인갑 지역기자
  • 승인 2019.04.01 15:57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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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사업 일환 우리문화 알리기

진주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종문)는 지난 26일 봉래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아들 1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전통놀이 체험교실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잊혀져가는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하여 공동체 의식과 바른 인성의 함양과 더불어 건전한 놀이문화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중앙동 주민자치위원들이 종목별 놀이 강사로 참여하고 비석치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버나 돌리기, 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팀별 대항전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앙동 송종문 주민자치위원장은 “텔레비전이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에 과도하게 노출되어 있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전통놀이를 함께 체험해 보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 사업는 중앙동 관내에 위치한 어린이집과 유치원중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놀이 체험을 하는 방식이며 혹서, 혹한기를 제외한 연중행사로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안인갑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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