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도장 대신한다
김해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인감도장 대신한다
  • 문정미기자
  • 승인 2019.04.01 19:04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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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실적 저조…제도정착 위해 홍보캠페인 나서

김해시가 인감도장 사용의 불편함을 개선키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 만으로 인감증명서를 대신한다는 제도를 실시키 위해 적극 홍보에 나섰다.


시가 이미 시행에 들어간 본인서명 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과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제도로 종전에 인감도장을 사전 신고하거나 변경할 필요가 없고 위임 없이 본인이 발급하기 때문에 안전에도 장점이 있다는 것이다.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인감증명제와 동일한 효력을 가질 수 있는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지금까지 인감에 익숙한 사회적 관행으로 인해 이용실적이 저조해 제도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적극 권장을 홍보할 계획이라는 것.

이를 위해 시는 수요기관에 대해 홍보에 주력하는 한편 시청홈페이지 등 각종 지역홍보 매체를 활용 차량등록, 보상업무, 영업신고등, 인감증명서 제출 사무와 관련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이용하도록 시민들에게 적극 권장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금융기관, 공인중개사, 법무사 중고자동차매매상 등에 민원인의 편의에 따라 이 같은 안내문을 발송하고 관계기관 등과 합동해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홍보에 들어갈 계획으로 제도정착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정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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