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창녕지사 농지은행사업·수자원종합평가 1위
농어촌공사 창녕지사 농지은행사업·수자원종합평가 1위
  • 홍재룡기자
  • 승인 2019.04.01 19:0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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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수자원관리 통한 용수공급·재해예방 노력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지사장 김영규)는 2018년 농지은행사업 및 수자원종합평가에서 경남권 최우수 지사로 창녕지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녕지사는 농지은행사업 분야에서 지난해 농지연금, 매입비축, 경영회생 등 전 사업에서 목표를 초과달성 하는 등 연간목표 62억4000만원 대비 121%인 75억6000만원을 집행해 이번 평가에서 경남권역 최우수 지사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평가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 지사로 선정되며, 창녕지역 농업인 소득 증대와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또한 수자원종합평가에서도 경남권역 최우수지사로 창녕지사가 선정됐다. 수자원종합평가는 전국의 수자원관리 부서를 대상으로 수질관리, 시설 및 사업관리, 유지관리 등의 업무개선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 대농업인 서비스 향상을 통한 공사의 역할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부서를 선정, 시상하는 제도로, 창녕 관내 대부분의 농가에서 특작 재배(마늘,양파) 등 이모작을 하는 지역 특성으로 타 지역에 비해 용수관리 및 시설관리 등이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달성한 값진 결과이기도 하다.

김영규 창녕지사장은 “금년에도 체계적인 수자원관리를 통한 용수공급 및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농지은행사업 맞춤형 선순환구조 정착을 통해 농촌경재 활성화에 기여하고 귀농 청년(20~30세대)에게 우수한 농지를 지속 확대 보급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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