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대 전략 8대 과제 106개 세부 실행과제 선정
군에 따르면 실·과장, 직속기관·사업소장, 읍·면장 등이 참여해 부서별 핵심적인 혁신 업무와 현안사항 위주의 보고가 있었다.
보고회는 ‘혁신적 포용국가’를 지향하는 정부혁신 계획에 발맞춰 군의 혁신과제를 발굴·검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군은 ‘참여와 소통으로 신뢰받는 군정 실현’을 목표로 ‘행복한 군민, 혁신도시 함안’을 위한 3대 전략, 8대 목표, 106개 과제를 발굴했다.
3대 전략으로 ‘군정운영을 사회적 가치 중심으로 전환’, ‘참여와 협력으로 할 일을 하는 군정’, ‘낡은 관행을 혁신해 신뢰받는 군정’을 설정했다.
8대 과제로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재정혁신’, ‘포용국가를 뒷받침하는 군정 운영체계 혁신’, ‘소외받는 군민이 없는 공공서비스 혁신’, ‘군민 참여의 폭과 깊이 대폭 확대’, ‘정보와 데이터 공개’, ‘기관 간 장벽 허물기’, ‘청렴 사회 구현’,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유능한 함안’을 설정했다.
조웅제 부군수는 “혁신이란 관행적으로 하고 있는 행정의 불필요한 일을 없애고, 하고 있는 일은 쉽게 하고, 하고 있지 않는 일이라도 미래를 위해 찾아가는 것이다”라며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신뢰받는 행정서비스가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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