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가호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주)와 경상대학교 봉사동아리인 해피빌더스(퍼니퍼니 교육봉사팀장 문성준)학생 등 학부모 80여명은 지난 30일 2019년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인 ‘funny funny 놀이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funny funny 놀이터’는 가호동 주민자치 특성화사업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배움을 제공하여 바람직한 정서발달과 신체발달을 도모할 수 있도록 관내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로 나누어 경상대학교 해피빌더스 교육 봉사자와 학생이 1:1 형식의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게 하고, 부모들에게 짧은 시간이지만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며 4월부터 11월까지 2개반이 격주로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한주 위원장은 “우리 가호동만의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이 다양한 놀이를 체험하여 더욱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모습으로 성장하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funny funny 놀이터’는 작년에 이어 관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올해에도 상반기(4월~6월), 하반기(9월~11월)로 나누어 운영될 계획이며 작년과 달리 관내 초등학생 저학년 뿐 아니라 고학년까지 확대되어 2개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오분자 지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