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룡골 둘레길, 우리 손으로 가꾸어요”
“대룡골 둘레길, 우리 손으로 가꾸어요”
  • 옥순영 지역기자
  • 승인 2019.04.03 17:39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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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상봉동 주민자치위 복숭아나무 심고 꽃밭상자 제작

진주시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기식)는 대룡골 복숭아꽃 둘레길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8일 복숭아나무 1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대룡골 둘레길 가꾸기는 2019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사업 중 하나로, 둘레길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상봉동 지역 특산품인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으며, 관내 골목 곳곳에 배치하여 주민들에게 환경 정화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꽃밭상자 꽃 심기 작업도 이날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는 복숭아나무를 배경으로 방문객들이 예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벤치와 포토존도 설치할 예정이다.

상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대룡골 이야기-숨겨진 보물 찾기’라는 주제로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옥순영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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