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道 AI,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활동 돋보여
사설- 道 AI,구제역 청정지역 사수 활동 돋보여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9.04.04 16:59
  •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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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가 지난 1월 경기 안성과 충북 충주에서 구제역 발생에 따른 전국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거점 소독시설 확대 운영, 가축시장 폐쇄, 축산차량 일시 이동중지 등 신속한 대응활동으로 AI, 구제역 청정지역 사수를 위한 방역 활동이 돋보인다.


경남도는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의 발생 위험시기인 지난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을 특별방역대책 기간으로 설정하여 각 취약 분야별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다

도는 선제적인 차단방역 활동을 통하여 2년 연속으로 AI, 구제역으로 단 한 마리의 가축도 살 처분 하지 않은 전국에서 유일한 청정지역이다.

이는 방역당국의 적극적인 예방활동은 물론 농가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구제역 확산 차단을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일선 농장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이다. 빠짐없이 백신 접종에 참여하고 차량과 출입자 제한, 이동 중지 등 당국 통제에도 잘 따라 주었기 때문에 청정지역으로 유지 될 수 있었다.

경남도와 각 시군이 이 같은 가축 전염병 예방을 위한 적극적 대처 경험을 살려 향후 발생 할 수 있는 AI 구제역을 효율적으로 차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제역과 AI 차단을 위한 경남도와 각 지자체 공무원들과 유관 기관 직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경남이 구제역과 AI 청정 지역으로 유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힘써 노력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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