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대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진주 하대동 새마을부녀회 이웃사랑 실천
  • 현재수 지역기자
  • 승인 2019.04.07 15:59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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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셋째주 목요일마다 상설 알뜰나눔장터 열어

진주시 하대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언희)는 지난 4일 한국폴리텍대학 쉼터에서 상설알뜰 나눔장터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이웃주민들이 정성스레 기증한 옷, 가방, 신발 등 실속있는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사람에게 판매하여, 지역민의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과 나눔 실천의 장을 마련했다.

하대동새마을부녀회 김언희 회장은 “평소 가정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을 가져다주시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나눠줄 수 있다.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한 정이 넘치는 하대동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좋은 물건을 이렇게 싸게 구입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마운 마음이다. 앞으로도 알뜰나눔장터에 자주 참여하여 나눔문화 동참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대동 상설 알뜰나눔 장터는 매월 첫째주, 셋째주 목요일마다 실시되며 행사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현재수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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