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열려
함안군 ‘색깔있는 마을 만들기’ 농촌현장포럼 열려
  • 김영찬기자
  • 승인 2019.04.07 17:45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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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마을 대상으로 주민역량강화 교육 진행
▲ 함안군은 지난 2일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비단계로 ‘2019년 농촌현장포럼’을 가졌다.
함안군은 지난 2일 색깔 있는 마을 만들기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예비단계로 ‘2019년 농촌현장포럼’을 가졌다.

지난해 아라농촌마을 재생사업 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은 군북면 영운마을과 장려상을 받은 가야읍 도동마을, 법수면 사평마을을 대상으로 각 마을회관에서 마을리더, 추진위원장, 주민 등 마을별 30여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경상대 농촌활성화지원센터 최영완 박사가 강사로 초빙돼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역주민들의 역량강화 및 동기부여를 위한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촌현장포럼을 통해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와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도하는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중앙부처에서 시행하는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공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현장포럼은 마을주민이 주도해 농촌마을의 주요자원을 발굴하고, 마을발전계획 수립 등을 통해 선정된 과제를 지역개발사업에 반영하는 과정으로,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상향식 마을 만들기 사업의 하나이다.

또한 올해의 농촌현장포럼은 주민역량강화 교육, 마을테마 발굴 워크숍, 선진지 견학(벤치마킹), 마을발전심화 워크숍(전문가 네트워킹) 등 총 4회에 걸쳐 각 단계별로 진행할 계획에 있다고 밝혔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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