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상평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
진주 상평동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밑반찬 나눔 봉사
  • 최정호 지역기자
  • 승인 2019.04.08 16:53
  • 1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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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등 10가구에 사랑의 밑반찬 제공

진주시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금자)는 지난 4일 위원과 다문화가정 주부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음식 만들기 체험 시간을 갖고 밑반찬을 복지사각지대 1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진주시에서 다문화가정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상평동의 특성에 맞춘 상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로 다문화가정 주부 3명이 한국가정요리인 불고기 만들기, 열무김치 담기, 두부조림 등을 직접 만들어 저소득 가정에 전달하는 봉사활동 참여로 한국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또한 낯선 곳에서의 소외감도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임금자 위원장은 “다문화가정 주부들과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할 수 있는 매우 뜻깊은 봉사활동이었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다함께 살기 좋은 행복한 상평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최정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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