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1세기 명품도시, 야경으로 승부한다”
통영시 “21세기 명품도시, 야경으로 승부한다”
  • 백삼기기자
  • 승인 2019.04.08 18:34
  • 7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통영시는 지난 6일 2시께 통영시청 회의실에서 강석주 시장, 강혜원 시의회의장, 경남도의원, 통영시의원, 각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검토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용역업체인 (사)한국기업평가원의 2018년 11월부터 2019년 3월까지 4개월여의 국내외 유사(일본 나가사키현 아일랜드 루미나, 싱가폴 레인 포레스트 루미나, 충주 라이트 월드, 제주 빛의 벙커 등) 영상미디어장치시설 연구 결과와 통영시를 대상으로한 시뮬레이션 결과 남망산공원 디지털파크 조성사업은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이어진 질의 답변시간에는 방문객의 재방문을 위한 방안, 사업장 부근 상권에 미치는 긍정적 파급효과, 계절과 날씨에 따른 개장일수 등에 대한 참석자들의 다양하고 열렬한 관심을 반영한 심도있는 대화가 오고 갔다.

강석주 시장은 “얼마 전 국비 25억원 확보로 시비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고 이 사업이 준공되면 남망산 주위에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강구안 주변의 원도심이 살아나고 그로 인해 지역경기가 회생되고 야간의 관광시설을 확충해 체류형 관광도시로 변모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시민의 행복이 향상될 것”이라며 최종보고회의 소감을 밝혔다. 백삼기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