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금산면민 안녕기원제 제향 봉행
진주 금산면민 안녕기원제 제향 봉행
  • 하옥선 지역기자
  • 승인 2019.04.09 16:58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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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 안녕·풍년 농사 기원으로 주민 화합·결속 다져

진주시 금산면민 안녕기원제 제전위원회(위원장 강관석)는 지난 7일 월아산 질매재 안녕기원제단에서 제24회 금산면민 안녕기원제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초헌관은 배기철 금산면장, 아헌관은 강석규 재진주금산향우회장, 종헌관은 도홍락 흥한골든빌 입주자대표가 맡았으며 박시우 금산면 노인회장, 김재경 국회의원, 이현욱 시의원, 제상희 시의원, 임기향 시의원, 재경금산향우회, 재부산금산향우회, 재진주금산향우회 회원을 비롯한 면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금산면민 안녕기원제는 매년 관내 어르신 300여 분을 초청하여 음식을 대접했으나 올해는 우천 예보로 인해 제례 봉행 행사만 가졌다.

강관석 제전위원장은 “면민 모두가 함께하여 면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관내 소재한 공군교육사령부 장병들의 무사안위를 비는 제례를 봉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기해년 한해 면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금산면민 안녕기원제는 지난 1996년 10월 10일 첫 행사를 개최한 이래 올해 24회째를 맞고 있으며 매년 음력 3월 3일 개최된다. 하옥선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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