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업기술원, 각종 학술대회 두각
경남농업기술원, 각종 학술대회 두각
  • 전수홍 기자
  • 승인 2012.05.15 18: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만배 연구사, 우수발표상 허재영 연구사, 우수논문상

경남농업기술원 소속 연구사들이 각종 학술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15일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작물연구과 김만배 연구사가 지난 3일 충북대에서 열린 ‘2012년 한국약용작물학회 춘계학술발표회’에서 포스터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0일 경주에서 개최된 한국작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는 허재영 연구사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약용자원담당을 맡고 있는 김 연구사 참가한 한국약용작물학회의 학술발표회에는 FTA시대 약용작물산업 발전방안에 관한 182편의 포스터가 제출됐다.

김 연구사는 ‘피복재질이 감국의 생육특성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의 포스터를 발표, 독창적 내용과 우수성이 약초연구에 기여했다는 평을 얻었다.

허 연구사는 ‘녹색 Whole grain(도정하지 않은 쌀, 보리 등 통째로 먹는 알곡)용 보리의 호숙기 유지기간 지속방법 연구’에 관한 논문으로 277편의 논문 중에 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허 연구사는 논문에서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Whole grain으로 이용이 가능한 보리를 용도에 맞게 재배할 수 있는 적정 시비량을 제시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