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읍·면 직원 1/3이상 산불비상 근무 지시
군에 따르면 신정민 부군수는 올해 청명·한식 기간이 휴일과 연계되어 어느 때보다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시점에 청명·한식 하루 전날 군 권역별 산불전문예방진화대를 방문해 산불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청명·한식 산불진화 태세를 점검했다.
또한 신 부군수는 ▲산불경보를 ‘심각’으로 격상해 산림휴양과 직원 1/2 산불방지대책본부 근무 강화 ▲군청 직원 1/6 담당 읍면 출장근무 및 순찰강화 ▲공동묘지 이장, 정비 등 위험지 순찰강화 및 밀착감시 ▲산림 인접 논·밭두렁 등 소각행위 기동단속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등 산불피해를 최소화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청명·한식 2일간 군청소속 관·과·소장 담당읍면 출장 및 읍·면장 정위치 근무, 군청 직원 1/6, 읍·면 직원 1/3이상 청명·한식 대비 산불비상 근무를 지시했다.
한편 산불진화 인력 119명(진화대 43, 감시원 76) 및 진화장비 23대(진화차 6, 순찰차 4, 읍면차량 13)를 묘지 이장(정비) 대상지 등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투입해 산불예방 활동에 전념 하겠다고 했다. 김영찬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